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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울 우주편

『제라울: 우주편』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천의 세계를 심화하고, 새로운 자천법을 생각해본 책이다. 과거엔 스승과 제자 간에 따로 가르치는 것이 있다고도 한다. 제자에게 맞는 비법을 가르쳐서 제자의 성향이나 자질에 따라 다른 것을 가르치기도 한다는 것이 다. 그래서 스승이 제자에게 어떻게 자천하는 것인지 상세하고 확실하게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내가 본 바로는 그게 아닌 거 같았다. 전설이나 신화나 또 티베트나 차이나나 인도 등다른 나라나 우리나라의 경우도 사제 간의 비밀리에 배웠다는 것을 보면 하등의 쓸데없는 것을 가르치고 배운 거 같다. 그런 것을 배워봐야 자천과는 전혀 상관없는 경우만 있었다. 자천이 아니라 기술적인 술법인데 술법이나 가르치고 진짜는 안 가르친 것이다. 이러면..
『제라울: 우주편』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천의 세계를 심화하고, 새로운 자천법을 생각해본 책이다.

과거엔 스승과 제자 간에 따로 가르치는 것이 있다고도 한다. 제자에게 맞는 비법을 가르쳐서 제자의 성향이나 자질에 따라 다른 것을 가르치기도 한다는 것이 다. 그래서 스승이 제자에게 어떻게 자천하는 것인지 상세하고 확실하게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내가 본 바로는 그게 아닌 거 같았다. 전설이나 신화나 또 티베트나 차이나나 인도 등다른 나라나 우리나라의 경우도 사제 간의 비밀리에 배웠다는 것을 보면 하등의 쓸데없는 것을 가르치고 배운 거 같다. 그런 것을 배워봐야 자천과는 전혀 상관없는 경우만 있었다.

자천이 아니라 기술적인 술법인데 술법이나 가르치고 진짜는 안 가르친 것이다. 이러면 내가 아는 그것이 다는 아니고 진짜 도는 알려주지 않아서 세상에 안 나온 것이라고 하고 전설이나 내려온 글이나 자료에 없는 것이라고 할지 모른다. 물론 그렇기도 하다.
하지만 이미 진짜 정수에 해당하는 도의 방법은 이미 글로 다 있다. 알려진 그것 외에 비법이란 것은 없다. 뭔가 착각하는것 같은데 수도의 방법 중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것이다.
다만 알아보지 못하는 것하고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것하고 각 단계를 쉽게 지나가기 위한 수법하고 알려진 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그 통찰하는 방법들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고 이걸 비법이라고 하는 것이지 첨부터 전혀 다르거나 완전히 다른 것은 없다.
원리는 다 거기서 거기다. 이중에 사람마다 다르게 가르치는 그것을 원하는 것이라면 이건 알려진 그러한 방법이 아니다. 스승이 제대로 된 스승이면 당연히 그렇게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똑같이 가르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본문 중
1972년 임자년에 태어난 저자는 어릴 적부터 도를 삶의 목적으로 두게 된다. 그리고 호흡과 행공과 주문과 독서와 각종 세간의 수도법을 겪었다. 그러던 중 30 전후에 성찰의 깊이가 더해가게 되며 그 성취를 현실에 구현하는 것도 이생의 도 임을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 아직 결과를 보일 만한 것은 없다고 하지만, 이미 그 결실은 세상에 쌓여가고 있다.
자천의 체계를 위해 하늘공부1, 세계 체계에 대한 모색을 위해 하늘공부 2, 더 나아가기 위한 사고 실험 하늘 공부3 과 다양한 방법으로 심화하고 새로운 자천법을 생각해 본 땅인사람1, 2, 제라울을, 그리고 새시대에 새로운 지표가 될 강마을 총서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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