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히 걷는다!
는 행동의 어려움인데,
백호가 그렇다."
강마을은 일상에서 하는 것이고 항상 매 순간하는 것이어서
언제나 현통마해와의 연관에서 자기의 강마을을 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마을은 우선 무조건 아느냐가 전제됩니다.
내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아느냐,
그 행동이 어디로 파급되어 가는지 아느냐,
그 파급이 어떻게 돌아올지 아느냐,
그 돌아옴을 어떻게 다시 재생산해서 내보낼지 아느냐,
알아야 강마을이 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자기의 강마을에서 일어나서 나아가고 돌아오며
다시 받는 것이 되어서 이러한 근원적인 흐름이 보편적인 현통마해로서
상승하게 되며 그렇게 나이면서 전체와의 공조로서 살아가는 것이 됩니다.
좀 힘들면 우선 내 일상의 행동을 관찰하는 그것부터 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강마을은 시작하게 되겠죠 행동을 보면서 현통마해와의 연관을
따지면서 해갑니다.
누군가를 억압하는 것은 아닌가
소통을 등한시하고 내 주장을 하거나 강요하고 있거나
명령으로 하고 있거나 한건 아닌가
협력을 내가 거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식입니다.
물론 이러한 기본적인 거 외에 더 세부적인 것들이 있을 것인데
그건 자유롭게 정해도 되고 추가하고 빼가면서 자기 요령을 가져도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강마을은 우선 어떤 마구나 일을 할 경우 일상의 행동에서도 그렇고
이것이 도덕적인가 하는 것을 따지면서 한다는 것이고,
이것이 매일 매 순간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공부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 됩니다.
1972년 임자년에 태어난 저자는 어릴 적부터 도를 삶의 목적으로 두게 된다. 그리고 호흡과 행공과 주문과 독서와 각종 세간의 수도법을 겪었다. 그러던 중 30 전후에 성찰의 깊이가 더해가게 되며 그 성취를 현실에 구현하는 것도 이생의 도 임을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 아직 결과를 보일 만한 것은 없다고 하지만, 이미 그 결실은 세상에 쌓여가고 있다.
자천의 체계를 위해 하늘공부1, 세계 체계에 대한 모색을 위해 하늘공부 2, 더 나아가기 위한 사고 실험 하늘 공부3 과 다양한 방법으로 심화하고 새로운 자천법을 생각해 본 땅인사람1, 2, 제라울을, 그리고 새시대에 새로운 지표가 될 강마을 총서를 저술했다.